20170413 여의도 벚꽃 나들이

PUBLISHED 2017. 5. 3. 16:13
POSTED IN 방구석 세계지도

날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봄날에는 바람이 강해서 나들이를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입구부터해서 의사당을 한바퀴 돌았다. 벚꽃 머리핀 사서 꼽고 다녔다. 천원으로 기분이 좋아졌숴.

 

두 어 시간 걷다가 강가 옆으로 가서 밥을 먹고 앉아 휴식.



공원가서 처음으로 인라인을 타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넘어져서 무릎  깨지는 줄 알았다. 자전거 타고 남은 시간에 잠깐 탔는데 허우적대다 말았다. 다음 날 다리 땡겨서..ㅜ
대공원 가려다 여의도까지 갔는데 재밌었다. ㅇㅁㅇ
일있다고 뻥치고 하루 잘 놀았다.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