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방구석 세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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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03 20170413 여의도 벚꽃 나들이
  2. 2016.10.03 경복궁 나들이
  3. 2016.07.25 20160724
  4. 2016.04.04 20160402
  5. 2016.03.09 20160309

20170413 여의도 벚꽃 나들이

PUBLISHED 2017. 5. 3. 16:13
POSTED IN 방구석 세계지도

날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봄날에는 바람이 강해서 나들이를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입구부터해서 의사당을 한바퀴 돌았다. 벚꽃 머리핀 사서 꼽고 다녔다. 천원으로 기분이 좋아졌숴.

 

두 어 시간 걷다가 강가 옆으로 가서 밥을 먹고 앉아 휴식.



공원가서 처음으로 인라인을 타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넘어져서 무릎  깨지는 줄 알았다. 자전거 타고 남은 시간에 잠깐 탔는데 허우적대다 말았다. 다음 날 다리 땡겨서..ㅜ
대공원 가려다 여의도까지 갔는데 재밌었다. ㅇㅁㅇ
일있다고 뻥치고 하루 잘 놀았다.ㅇㅁㅇ


경복궁 나들이

PUBLISHED 2016. 10. 3. 23:05
POSTED IN 방구석 세계지도

경복궁 생각보다 넓어서 고생했다. 목마르고. 발아프고. 한 이십년 전에 총독부 건물 헐릴 즘에 가보고 처음이었다. ;; 한복 대여해 주는 곳이 있어서 그런지 꽤 입었더라고. 외국인들도 입고.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향원정으로 마무리.ㅋㅋ 민속박물관은 들어갔다 그냥 나오고. 나오는 길에 추억의 거리?가 있길래 둘러 보고. 나는 정말 그것으로도 발바닥 폭발할 것만 같았다. 볼거리고 뭐고 그냥 고만 걷고 싶었다.;;


별다방미스리? 맛이 없다곤 못하겠지만 싸다고도 못하겠다.ㅎㅎ 여튼 경복궁을 볼만큼 보고 걸음을 잽싸게 놀려 밥집으로.


인사동으로 들어가서 구경했다. 간만에 쌈짓길도 들어가 보고. 여기도 한 십년 전에 갔었는데, 예전보다 활성화가 많이 되있어서 놀랐다. 나는 그냥 그렇게 사라질 줄 알았는데..ㅋ
동행인은 탑골공원과 운현궁과 광화문 교보까지 가고 싶어했지만 '별로 볼 거 없어'라고 끊고 영풍으로 갔다. 거기야말로  볼 게 없어서 집으로 왔다. 바로 집으로 가기 뭣해서 음료수 들고 서점을 두군데 거친 후 집으로 왔다.


경복궁은 한국사람이 제일 적지 않았나 한다.ㅎㅎ


20160724

PUBLISHED 2016. 7. 25. 02:19
POSTED IN 방구석 세계지도

참 고양이다운 시선처리.

제사음식하느라 문 열어놓고 있었더니 어느새 문 앞에서 야옹거린다.
먹을 걸 주세요..하는 이쁜 짓.


20160402

PUBLISHED 2016. 4. 4. 11:09
POSTED IN 방구석 세계지도

길. 음식점 앞을 지나다.
..가
누군가의 소울을 느꼈어.


나를 찍어라.
나를 찍어라.
나를 찍어라.


20160309

PUBLISHED 2016. 3. 9. 11:30
POSTED IN 방구석 세계지도

밖이  환해서 전혀 눈오는지 몰랐다.
10센티는 넘게 벌써 와있었다.
한시간 눈 치고 들어오니 몸이 차서 춥다.
보일러 올려놓고 드러누웠다.
털봉이가 길건너에 있어서 열심히 불렀다.
조심히 찻길을 건너더니 마구 달려온다.
정말 너무 귀엽고 예쁘다.ㅠㅠ
부르면 달려오는 강아지라니..
볼 때마다 새삼 신기하고 예쁘다니까.
눈밭에 들어가선 주둥이로 파헤치고..ㅎㅎ
그나저나 종일 눈치게 생겼다.;;
김치헛간으로 가는 길을 쳐야되는데..
손놓으니 다시 하기 싫네. 춥고.